[앵커맨트]
지난 8일 당진경찰서는 송악읍에 있는 건전 마사지 업소를 위장해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온 업주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말경부터 현재까지 태국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 대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다수의 CCTV를 설치해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레이션]
당진경찰서는 지난 8일 건전 마사지 업소로 위장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 최모씨와 종업원인 곽모씨 등 3명을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이주단지 소재 상가건물에서 밀실 12개를 갖춘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불법체류중인 태국여성을 고용했으며,
불특정 남자 손님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성매매 영업장소 출입구를 포함한 주변에 CCTV를 설치해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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