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당진시에서 제4기 오늘은 나도 시장! 시정 체험단 행사가 열렸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문정숙 회장이 일일 명예시장으로,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시정 체험단으로 활동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참여했다.

 시정 체험은 매주 월요일 아침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로 시작됐으며, 회의 후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의 티타임을 통해 회의를 참관한 소감을 나눴다. 일일 명예시장으로 회의를 참관한 문정숙 회장은 “확대간부회의에 참여한 각 실과의 시정 보고를 들으며 마치 제 역할을 각자 충실히 하는 신호등이 떠올랐다.”며 “당진시의 시정이 이렇게 체계적이고 세세하게 운영되는지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일 명예시장인 문정숙 회장은 합덕읍 국화 전시회와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문화학교에 참석해 시장 동정을 함께 했고, 시정 체험단원들은 시청사와 의회, 종합복지타운, CCTV 관제센터를 견학했으며, 시청에서의 오찬 후 현대제철과 LH 석문산업단지를 견학해 당진의 발전현황을 눈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늘은 나도 시장! 시정 체험단 사업은 시민들에게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올해 5월부터 네 차례 실시됐다.

• 글쓴날 : [2013-10-28 18:39:41.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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