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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4. 22 [송산면, 교통무사고 안전기원제]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개발위원회가 마련한 무사고 운전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송산로인 지방도 633호선은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사망사고까지 일어나는 위험한 도로였다. 이때문에 나라를 지키는 7가지의 신 중, 도로를 관장하는 국행지신에게 제를 올리는 묘안을 짜냈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제례'를 연관시킨 안전기원제는 종교성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모두가 안전운전에 힘써야한다는 '계몽적'인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송산면 인근 입주 기업 임원도 참여한 이 안전기원제는 송산산업단지입주로 인해 출퇴근 차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무사고 운전을 기원한다는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안효권 당진 시의원은 이날 충남도와 당진시가 지방도 633호선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도로의 문제점을 파악해, 안전한 도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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