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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해외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보이스 피싱 조직원 조씨 등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인터넷으로 국내의 자영업체를 검색해 범행대상자를 물색한 후 거짓으로 입금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돈을 잘못 입금시켰으니 나머지 돈을 돌려 달라'고 속여 2014년부터 올 1월까지 6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중국에서 대포통장을 모집, 베트남에서 허위문자를 발송하고 국내에 피해금을 인출하는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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