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읍성은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91호로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 돌로 쌓은 석축성이자 평지성이다.
시는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지난 1999년 정밀지표조사를 시작으로
2004년에 완료한데 이어 2010년에 건곤일초정의 복원도 마쳤다.
또한 2012년에는 면천읍성의 남벽 135미터 구간과 남문에 대한 복원사업에 착수해
2년여에 걸쳐복원을 마쳤으며 영랑효공원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면천읍성 저잣거리조성계획 연구용역을 상반기 중에 완료해
저잣거리의 구성과 건축물 양식 및 배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저잣거리 조성과 성벽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2017년에는 복원 발굴조사 등을 통해 서남치성과 동남치성 복원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