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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시의회의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1989년 경기도 광주에서 최초로 소녀상이 세워진 이후 전국 각지에서 소녀상 건립에 나섰는데 충청남도에서는 당진이 3번째이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6000만원으로 제작된 소녀상은 기존의 소녀상과 달리 서있는 자세로 비둘기를 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진취적인 여성을 강조했다.
한편 가수 김장훈씨는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앞으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앞으로 당진 시민 모두가 바르고 정확한 역사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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