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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온 국민 캠핑 축제! 성공 기원

 

 

 

 태안군이 25일부터 시작되는 ‘제1회 태안 온 국민 캠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및 협의사항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고, 차질 없는 축제 준비를 다짐하는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고,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같이 동참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 놓고, 관광객에게는 멋진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축제 개최지인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공무원과 군인을 비롯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정화활동은 캠핑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청정 태안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각 기관 및 단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이루어진 것으로 몽산포해수욕장 주변의 육상방치쓰레기와 해상부유쓰레기 등 10여t의 쓰레기를 수거처리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의 청정이미지를 알리고 관광객과 군민들이 모두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태안 온 국민 캠핑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일원서 △캠핑 △음악공연 △해변 걷기대회 △캠핑관련 프로그램운영 △물고기 잡기 체험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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