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지방도619호 도로 폐쇄, 송악읍과 시공사 간의 갈등 고조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후속조치 10건 중 충남도 지방도인 619호 도로 확 포장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송악읍 기지시리 굴다리부터 32호선 구간인 중로 1-호 폐쇄를 놓고,

지역주민과 시행사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사전 예고도 없이 619호선을 폐쇄하면 송악읍 주민들 뿐 아니라 10개리 마을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심해질 것이라며 대체도로를 주장하고 있지만 시공사 측은 이미 이장단협의회로부터 서명을 받았을 뿐 아니라 대체도로를 내면 오히려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대체도로 건설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렇듯 (주)앰아앰건설과 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공사 측이 기지시 줄다리기가 진행되기 전인 4월 5일 자정까지 2차선 도로를 반드시 개통 시켜주겠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