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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구제역 안전지대

 

당진시는 구제역 방역초소 설치와 운영을 위해 예비비 2,500만 원을 긴급 편성하고 거점소독장소를 지난 15일부터 1일 16시간 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102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23만 두에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마치고 축산농가와 방문차량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에 나섰다. 또한 축산 농가의 신년 모임을 자제해 줄 것과 축사 관련 교육도 잠정 연기하는 등 구제역 특별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당진시의 즉각적인 대응체계와 방역 대책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한 차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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