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구제역 방역초소 설치와 운영을 위해 예비비 2,500만 원을 긴급 편성하고 거점소독장소를 지난 15일부터 1일 16시간 씩 운영하고 있다.
관내 102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23만 두에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마치고 축산농가와 방문차량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에 나섰다.
또한 축산 농가의 신년 모임을 자제해 줄 것과 축사 관련 교육도 잠정 연기하는 등 구제역 특별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전국 추가확산에 대비해 거점소독초소와 초소운영 물품 등을 점검하고 구제역 경계경보 발령시 삽교천과 합덕읍 등 주요 이동지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소독초소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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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1-28 16:4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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