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통합일자리지원센터 내에 청년취업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청년 일자리 전담상담사 1명을 배치해 지난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당진시가 지난해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는 이유는 지역 내 비경제활동 청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령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청년취업지원창구를 찾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상담사가 청년 구직자의 직무에 적합한 취업상담과 구직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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