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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15년만에 찾아온 강추위

 
강추위도 힘든데 칼바람에 눈발까지 굵어지자 거대한 눈보라가 찾아왔다.
 
충남 서해안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당진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육박했다.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속도로는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지만 차량들은 내리는 눈이 얼기 전에 가려는 듯 발길을 재촉했다.
 
한편 이번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 낮부터 누그러지면서 차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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