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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10월 2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GS EPS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주변지역 심의위 위원장인 조이현 당진시 부시장과 양창모, 이재광 당진시의원, 최중안 평택시의원, 이해선 송악읍장이 참여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곡연료전지발전소와 바이오매스 발전소, 부곡 복합 화력발전소 인근 5km 내 지역에 배정된 전력기금을 활용하는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금년도 GS EPS 발전소에 배정된 기금은 총 9억6천3백만원으로 이 금액의 70%인 6억7천5천만원을 당진시와 평택시가 집행하고 30%인 2억8천8백만원을 GS EPS가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와 평택시는 이 기금을 소득증대사업 및 공공시설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환경미술글쓰기대회, 음악회 등 유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려는의중을 내비쳤다. GS EPS는 배정받은 기금을 인근 초,중,고교에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시설을 지원하는 육영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거론된 사업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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