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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회 당진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공직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19일 당진종합경기장에서 ‘제1회 당진시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가 1천여 명의 당진시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공직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무원들의 근무의욕 고취를 위한 사기 진작, 활력 있는 조직에너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팀당 2~3개 과와 14개 읍면동이 연합하여 배구, 400M 릴레이, 2인3각 릴레이, 피구, 장기자랑 등을 펼쳐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선·후배 공직자간 우애를 다졌다.

또한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들이 후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직위와 계급을 떠나 서로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당진시 공직자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에서는 코믹 댄스공연과, 아이들의 춤 경연대회가 큰 박수를 받았으며, 팀별 대항에서는 우강면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합덕읍  3위는 고대면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공무원 수도 그만큼 많아져 서로 얼굴도 모르는 공직자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강요가 아닌 자율적인 참여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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