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내포디자인 포럼이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개최됐다.
지역활성화에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 내포디자인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3년째 당진시에서 개최됐으며 특히 일본 규슈대학의 후지하라 교수와 연구생들, 아마쿠사의 시모우라 주민들이 동반 참석하는 등 국제적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운데 보물을 발견하고 활용하여 마을 만들기란 후지하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당진항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개발 계획안, 사관리 친환경 6차산업화 마을디자인연구, 박득기의 6차산업 실행계획안 , 6차산업 경영체 디자인 활성화 연구라는 4가지 주제로 주제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토론은 한 일간 지역문제에 대한 다각도의 비교분석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비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일 지역 공동체의 우호적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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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2-06 14:4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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