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의 봉사자들은 절이기에서 속 넣기 포장까지 배추 한포기마다 정성을 다했으며 11월 25일 3000포기 김장김치를 관내 희망풍차 및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당진화력본부에서는 배추 등 재료비용으로 1300만원을 기탁했으며 3일간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당진희망나눔봉사센터 봉사원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도 했다.

25일에는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화력 배상규본부장 등이 현장을 찾아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김장담그기 행사를 같이 하기도 했다.

이날 당진희망나눔봉사센터 회장은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사랑으로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마련했다”면서 행사에 참가한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