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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수질악화

 
자치단체에서 삽교호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삽교호 수질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다.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충남등 삽교호 인근 지자체에 따르면 삽교호의 수질이 친환경 농업용수 허용치인 4등급에 크게 못 미치는 수질 환경기준 6등급으로 농업용은 물론 공업용수로도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그러나 인근에 삽교호의 용수를 대치할만한 마땅한 용수 공급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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