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당진시 기후변화체험관 개관식

  23일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당진시 기후변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체험관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로부터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당진전력문화홍보관 내에 시비 1억원을 들여 약 45m2의 규모로 조성됐다.

  체험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일선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을 배치했다.

  체험관에서는 시 30년전의 기상과 현재의 기상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기후변화 추이를 몸소 느낄 수 있으며 나아가 기후변화로 사라진 동물들을 학생들의 작품으로 전시함으로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체험관이 내실있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