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복지재단 대강당에서 18일 희망의 징검다리 벼룩시장이 개최됐다.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인터넷 카페 '결혼한 여자들의 세상 스토리 당진'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철환 당진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희망의 징검다리 벼룩시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1~2회 열려 나눔의 의미를 키워나가고 있다.

 이 날 벼룩시장에는 옷과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고, 호박고구마와 돈가스 등 먹거리도 판매해 벼룩시장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벼룩시장으로 인한 수익금은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에 기증된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013-10-18 18:41:18.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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