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운정리 해안탐방로에서 서해안권 관광개발사업 준공식이 진행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서해안권 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서해안권광역관광개발사업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삽교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돼 지난 2013년부터 3년동안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되온 사업으로, 운정리 일원 23만 1560㎡ 부지에 1.5km의 해안탐방로와 7900㎡의 야외공연장, 공중화장실, 자전거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해안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조성, 보존해 생태관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체류형 관광숙박단지는 삽교호 관광지와 인접한 운정리 공설묘지 일원에 호텔 콘도 등의 숙박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고자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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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1-18 18: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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