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생산화사업은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현 실정에 맞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12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량작물 재배등과 같은 공동 소득사업 활동으로 올해는 지난해 선정됐던 경로당 8개소와 신규참여 경로당 22개소 등 모두 30곳의 경로당에서 직접 고구마와 생강, 감자 등 농작물 재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생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기후변화에 조건 등에 의해 사업의 본질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어려움 또한 야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글쓴날 : [2015-11-02 17:29:33.0]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