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후 4시40분 ‘서부두는 당진땅’ 음악에 맞춰 어린이집 원아, 호서중학교 학생 등 40여명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횟불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 시작된 본 행사는 그 동안의 경과보고, 참여단체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앞으로의 결의를 다짐하는 주요 내빈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인기가수 강유주, 박소윤, 김상기, 안치환 등이 출연해 전자현악, 통기타, 가요공연을 펼쳤다.
한편 대책위 관계자는“그동안 많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간절한 염원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이번 대제전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과 함께 관할권 분쟁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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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0-31 15:2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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