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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2지구 개발사업

 
당진시는 수청2지구의 개발방식을 검토하면서 수청1지구 센트럴시티가 환지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사업이 부진했다고 판단해 수청2지구는 처음부터 수용에 따른 공영개발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도시개발팀장은 수청2지구를 복합도시로서 주민들이 편의시설, 문화 관광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관해 충남개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반면 시가 추진하는 방식을 놓고 수청2지구 토지주와 도시개발사업 대책위원회가 환지 방식을 강력하게 요구 하면서 당진시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대책위는 공영개발 대신 토지주들이 환지방식으로 직접 개발을 해도 사업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수용방식으로 도시개발을 진행하면 토지주의 재산피해가 심각하며 센트럴시티는 환지방식으로 진행해놓고 수청2지구만 수용방식을 요구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진정 주민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시에서 알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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