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떨어져 지내던 가족과 친지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 추석.
그러나 직업 특성상 휴일이라는 개념이 무색할 만큼, 이들의 추석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이 따로 없다.
당진경찰서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연휴 빈집털이와 음주단속, 강력사건 등의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6일 간을 특별범죄예방기간으로 정하고 경찰력을 총동원해 범죄예방에 나섰다.
당진경찰서는 특별 방범 대책으로 1단계(취약장소 점검 및 홍보활동 강화), 2단계(취약지 집중순찰 및 현장대응역량 강화)로 진행한다.
한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주민상대 범죄 대응요령 등을 홍보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며 범죄취약지에 인력, 장비 등 총 동원, 강력사건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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