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조직진단에 따른 조직개편과 시정 경영진단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조직 개편은 前 34국 37과 214개팀에서 現 37과 214개팀으로 한시 기구였던 미래전략사업단이 폐지됐으며,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허가과, 재난안전 지휘체계 일원화를 위한 안전총괄과 ,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로장애인과, 체계적인 중장기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개발담당관, 각종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사업소 등이 신설됐다.
또한 당진시가 지난 8개월간 진행해온 시정 경영진단에 대한 최종 보고를 송윤태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연구원이 분야별 진단결과에 대해 발표를 이어나갔다.
발표에 이어 '함께 만드는 시민 행복! 함께 누리는 푸른 당진!' 비전에 따른 미래상을 제시하고 총 17개 현안과제 도출과 과제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당진시의회 제31회 임시회가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2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 19건으로 총 21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어 양기림 의원의 '유해조수 구제용 총기 규제 완화'란 주제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제31회 임시회를 오는 14일까지 8일간 회기로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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