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경찰청, 국가 보조금 편취범 198명 검거
충남지방경찰청이 수십억대의 국가 보조금을 편취한 업자를 구속하고 농업인들을 입건했다.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가보조사업인 ‘에너지절감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논산과 부여, 서천 등 충남일대 농촌지역에서 시공업자와 농업인이 공모해 보조사업의 총 공사비를 부풀리고 허위의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55억원 상당의 국가 보조금을 부정 수급했다.
2. 당진시, 위치정보 취약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당진시는 행락객 등이 평야, 바다, 방조제 등에서 길을 잃었을 때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 표시판을 대호만과 삽교호, 우강 평야 등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장 검증 측량을 벌여 주변에 건물이 없어 위치 분별이 어려운 방조제와 주요 등산로 등 32개소에 최근 지점번호판을 설치를 완료했다.
3. 2020년 충남도내 산단 5개중 1개꼴 '노후'
2020년이면 착공된 지 20년이 넘은 충남지역 노후 산업단지가 21%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인주·대죽·금산산단 등 8곳 등 국가산단 2곳·일반산단 6곳의 산단이 올해를 기준으로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산단에 해당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4. ‘충남 농·특산물로 추석 선물하세요’…충남도 서울서 판촉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거리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판촉전에는 농업기술원이 육성·지원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가 참가해 충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5. 태안해경, 조업수역 이탈 중국어선 나포
배타적 경제수역 국내쪽 7km 해상에서 한중 어업협정을 위반해 조업한 중국어선 3척이 해경에 붙잡혔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61t급 A호 등 중국어선 3척은 충남 태안군 EEZ 내측에서 조업을 하다 어획물을 옮기기 위해 조업 수역을 약 3km 이탈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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