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당진 양우내안애 에코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당진시 채운동 127-11 일원에 조성될 '당진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 45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채운동 127-11 일원은 도심과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다. 당진시청, 지방법원과 같은 관공서는 물론 당진시장, 백병원, 영화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당진초등학교·당진중학교·당진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라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가 201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계에서도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햇볕이 잘 들게 구성한 데다 4베이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도 높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대로 침실로 활용하거나 거실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다양한 친환경 시스템도 도입했다. 주민공동시설과 주차장 조명설비 일부에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량 충전소도 마련했다. 열쇠만 소지하고 있어도 엘리베이터 호출이 자동으로 가능하고 공동 현관 출입도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 글쓴날 : [2015-09-01 08:47:37.0]

  • null 기자[5ds901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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