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에 나섰다.
당진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평소 보건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이나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연중 지속으로 정기적인 방문 진료 및 보건교육 등 포괄적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대상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교통이 불편해 의료접근이 어려운 마을 중 기존에 시행되지 않은 마을이다.
올해는 △합덕읍 상흑리 △송악읍 가교2리 △고대면 슬항2리 △석문면 삼화3리 △석문면 초락1리 △대호지면 장정리 △정미면 대운산리 △면천면 삼웅2리 △순성면 광천리 △우강면 송산1리 △신평면 초대2리 △송산면 부곡리 등 12개 마을에서 이뤄진다.
한편 사업은 △기초검진 △건강 상담 △한방진료 △구강검진 등의 진료 및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자살예방 △치매예방 △건강생활실천 등의 보건교육과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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