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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시장, 임기는 80% 완료, 공약사업은 40% 완료.

 

 

이철환 당진시장이 선거공약사업으로 내건 122개 사업 중 201310월 현재까지 약  40% 49건의 사업이 완료됐다.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각 부서별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122개 사업 중 완료 사업은 약  40%  49,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약  54% 66, 나머지 약  6%에 해당하는  7건은 추진 불가 및 부진 사업으로 나타났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20107월 취임하면서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꿈이 있는 당진, 살 맛 나는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를 제시하며  ‘활기찬 지역경제’,  ‘쾌적한 명품당진’‘고품격 교육문화’,  ‘따뜻한 복지당진’‘살기 좋은 농어촌’,  ‘창의적 융합행정’을 시정 전반의 원칙으로 삼고 공약사업을 실천해왔다.

 

시장 공약 사업은 총 사업비  6 6629억 원이 소요되며, 민선 5  4년 동안  1 2828억 원을 소요할 계획이고, 기 투자 된  2618  4천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5 1183 3천만 원은  2014년 이후로 넘어가게 된다. ‘활기찬 지역경제’ 분야에 총 사업비의 약 26% 1 7292  8  8백만 원, ‘쾌적한 명품당진’ 분야에 총 사업비의 약 61.4% 4 935 3 9백만 원, ‘고품격 교육문화’ 분야에 총 사업비의 약 4.96% 3309 3 7백만 원, ‘따뜻한 복지당진’ 분야에 총 사업비의 약5.18% 3452 5 3백만 원, ‘살기 좋은 농어촌’ 분야에 총 사업비의 약 2.4% 1600 8백만 원, ‘창의적 융합행정’분야에 총 사업비의 약  0.06% 39 4 6백만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으며, 이는 총 사업비의 약  70.8% 47144 1백만 원은 국비,  20% 1 3361 3백만 원은 민자, 총 사업비의 약  6.6% 4378 4 8백만 원은 시비, 총 사업비의 약  2.6% 1746 1 8백만 원은 도비로 충당한다. 

 

하지만  2014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약 8개월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철환 당진시장의 공약 사업이 절반도 완료되지 않아, 민선 5기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드는 도로확장과 도시계획도로건설 등의 사업은 임기 내 완료하기 어려워 민선 6기에 돌입하면 현재의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또한 이미 완료됐거나 정상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수정된 사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체육대학을 유치하려 했던 계획은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의 해양레저학과로 만족했다.

 

한편, 이철환 당진시장은 미착수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에 건의하고 협의를 통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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