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형 주민자치를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를 추구하는 김홍장 시장이 고대면에 이어 세 번째로 면천면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연규 면천면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진형 주민자치의 정책과 추진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 이후 협의회 위원들과 김홍장 시장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면천면 자치협의회 회원들은 시의회 의원들의 역할축소 우려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재원문제와 함께 맞춤형 역량교육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시의회 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예산심의를 편성할 예정”이며 신규재원에 대한 두 가지 원칙에 대한 설명에 이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