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순성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시의회의장, 김명선 시의원, 임효식 시의원, 각 실과장, 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초청 면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성면은 지역현안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축산 악취 해소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순성면은 현재 돼지사육으로 인해 공장에서 생기는 공해(폐수,소음)보다 심한 악취로 고통을 겪고 있어 주민들이 생활하기 불편하다고 호소했으며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축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담대책반(한시적TF팀)을 구성하고 조례개정으로 현행 가축사육제한 구역 지정에 따른 천재지변과 기존 축사(허가면적) 범위내에서 악취저감시설 설치시 재건축을 허용하길 건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농수로와 배수로 재정비 등 여러 불편사항을 토론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