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당진어시장 임시개장 후···문제점 곳곳에서 속출

 당진어시장이 17개월만의 공사 끝에 문을 열고, 지난 5월 임시개장을 했으나 부실시공 논란과 함께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공사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유리창이 없는데다 출입문도 정문과 후문 2곳이 작게 나 있어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언뜻 보면 어시장이라고 힘들 정도이다.

 또 전통시장 앞 도로에서 시장 진출입이 곧바로 안 되는 데다 상권이 이어지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아울러 실내에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스프링쿨러도 일부 사용이 불가해 안전 문제와 함께 혈세 낭비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화장실 내부는 부실공사로 인해 물이 세는가 하면 고장이 난 수도꼭지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이처럼 임시개장 직후 부실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지역 여건에 맞게 재조정되지 않으면 젊은층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당해 전통어시장 활성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상인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져 가고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