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17시 10분경 송산면 유곡리 Y원룸 ooo호에서 변사자 배oo(32세, 남)씨가 숨진채로 발견됐다.
사망자는 3개월째 연락이 안됐으며 현관문 또한 잠겨 있는 상태로 119구조대가
강제개방할 시 당진경찰서측에 입회를 요청했다.
현관문을 개방한 후 원룸 안에 진입하니 창문과 문틈 등을 청테이프로 모두 막은
상태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이불위에 속옷만 입은 채로 사망한 변사자를 발견했다.
취재진은 보다 정확한 사망사실을 확인하기위해 사망자가 머물렀던 2층으로 이동했다.
1층에서부터 부패한 변사체의 악취가 진동하는것을 감지했으며 사망자의 현관문 또한 굳게 잠겨 있었다.
당진경찰서의 조사경위에 따르면 사망한 배모씨는 유서도 남기지 않은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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