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이 지난 24일 각 부서별 담당자를 소집해 금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자체점검 결과 총 469개 사업중 완료된 사업은 20건, 정상추진 사업은 440건, 미착수 및 부진사업은 각 4건 등으로 확인돼 올 초 당진시가 계획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분야 등 각 부서의 주요 성과로는 2014 상하반기 연속 고용률 2위 달성, 당진형 3농혁신 기반 마련, 무형유산도시 선정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환경 분야, 주민 자치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이 여세를 몰아, 남은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착수 사업은 다시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공직자들에게 책임과 소신 전문성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9월에 완료되는 경영진단 결과를 토대로 민선6기초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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