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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수준 한 단계 격상할 것으로 기대

지난 22일 당진시 교육발전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당진시의원, 교직자 등 총 16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김시장이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육발전위원회가 각계 기관의 의견을 수립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실질적인 사안을 다룰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따로 구성했다.

이어진 토론의 장에서는 주로 관내 학교의 과소 과밀문제의 대안 마련에 관한 사안들이 다뤄졌고, 초, 중, 고, 대학교의 현안 사항을 비롯해 위원들이 바라보는 당진시 교육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다.

앞으로 당진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 만큼 교육발전위원회 운영과 교육분야 재정 운영에 시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