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당진시 3농혁신위원회 TF팀이 이번 정례회에서는 논 소득 다양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왕섭 당진시 축산행정팀장이 쌀 생산 면적 감소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를 주제로 발표했고 과잉 공급되고 있는 벼 생산을 사료 작물재배로 대체해 생태계 환경 보존과 건강한 가축 사육,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들을 강조했다.
이후, TF팀원들은 논에 고구마와 황토감자, 양파 등 다양한 뿌리 작물 등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주산 단지화 시키는 방안과 쌀농사 대신 시설하우스 설치와 원예작로 재배하는 단지로 전환해 생산 품종 다양화, 생산 판로 확보를 위한 방법 마련에 대해 논의 했다.
당진시는 이번에 다뤄진 사안들은 검토해 시에서 추진하는 3농혁신 정책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