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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 ... 긴장의 끈 놓지 않을 것


  당진시는 아직까지도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지만, 보건소 외부에 설치된 메르스 임시 진료소에는 감염 의심 증세나 열 감기를 앓고 있는 시민 등 매일 20명 정도가 꾸준히 찾아와 검진을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사전 감염 차단을 위해 감시와 방역 체계를 강화시키면서 감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고 있지 않다.

 

     <메르스 대책반 편애화 팀장>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당진시는 매일 아침과 저녁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차량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격리 및 능동 감시 대상자에 경찰과도 협력해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신평중학교가 월요일과 화요일 역학 관계에 의한 메르스 감염 가능성 때문에 이틀간 재량 휴업에 들어갔으나 감염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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