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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면 우리가족 삼시세끼 어렵지 않아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월 분양한 시민텃밭농장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가까운 당진시 원당동 밭에 호당 13㎡ 내외의 규모로 구획을 만들어 분양했는데, 총83가구가 텃밭 분양을 신청해 당초 준비한 모든 텃밭이 모두 분양 완료됐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재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에게는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텃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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