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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 열려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광고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제 10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지난 4일 시작돼 오는 8일까지 5일 간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계속된다.

당진시가 후원하고 충남 옥외 광고 협회 당진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광고물의 제작 전시를 통해 옥외 광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기자재와 신소재 발굴을 통해 도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선진 옥외 광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우수광고물 전시회에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품 10점을 비롯해 우수 출품작 26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 올해 출품된 작품들 중 광고물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의 수준까지 오른 작품들이 많았다 ”면서 “ 앞으로도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물 제작 환경과 쾌적한 도시환경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