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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자 전국 25명, 현재까지 사망자 2명

 지난 2일까지 국내에서 메르스로 사망한 환자는 2명.

 

 감염자는 전국에 25명으로 늘어났고, 지난 1일에는 잠복기 14일을 넘어서면서 보건당국이 가장 우려했던 3차 감염으로 인한 메르스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사스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로 낙타를 매개로 인체에 감염되며,감염 시,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과 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치사율은 40%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위생 관리와 면역력 강화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송기철 당진시 보건소장/ 보건학 박사

 

 메르스 감염확산에 따라 최초 감염자가 나왔던 평택, 경기도 등지에서는 자체 휴교령이 잇따르고 있다.

 

 당진시에서는 메르스 발생 환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초동대처에 실패한 중앙 보건 당국의 지침으로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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