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곡동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 990㎡가 소각되고 1명이 사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13시 30분경 시곡동 인근 야산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15시 20분경 완진됐다.
화재신고를 받은 당진소방서는 소방차 10대와 소방공무원, 경찰, 일반인 등 74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소방차량의 진입로가 없어 면적대비 진압시간이 다소 지체됐다.
한편, 이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경찰에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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