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정부 예산이 도의 내년도 주요 사업에 담길 수 있도록 충남의 관점에서 높은 대응력으로 국비 확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지사는 복선전철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예산이 집중 투자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4조 4650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재정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주요 사업 및 목표액은 ▲국방대 논산 이전 1633억 원 ▲소방방재 교육연구단지 조성 300억 원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234억 원 ▲농어촌 재난·방범 CCTV 및 마을 재난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사업 183억 원 ▲동아시아 문명교류역사관 건립 5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 64억 원 ▲충남보훈공원 조성 30억 원 ▲닥터헬기 인프라 구축 40억 원 ▲생태하천 복원 224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3950억 원 ▲장항선 2단계 개량 1000억 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10억 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2억 원 등이다.

• 글쓴날 : [2015-05-26 15:31:49.0]

  • null 기자[philae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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