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당진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위촉식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정병희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 법률, 회계 전문가등 15명이 위원으로 선출됐고 앞으로 2년간 심의 위원으로써 당진시가 출자 출연하는 기관의 설립 운영 타당성에 대한 검토와 경영실적 평가, 경영진단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당진시가 출연한 기관은 (재)당진문화재단, (재)당진시복지재단, (재)당진장학회 3개 기관으로 이어졌던 회의에서는 2014년 삼개 기관에 대한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지방출자 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당진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공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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