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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선장 왜목항 입항 D-3

 지난해 10월 18일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무동력, 무원조, 무기항 요트로 세계일주에 나섰던 김승진선장이 16일 왜목항에 입항한다.

 

 지난 8개월 동안 김승진 선장은 아라파니호와 바다의 에베레스트라 불리는 남아메리카대륙 최남단 케이프혼, 아프리카 희망봉, 인도네시아 순다해엽 등 항해 난관 지역을 무사히 통과했다.

 

 또한 작년 11월과 지난달 13일 두 번의 적도 통과를 하면서 세계일주 기록 요건이었던 항해거리 2만 1,600해리 4만km도 충족했다.

 

 3일앞으로 다가온 김승진 선장의 입항을 축하하며 당진시는 희망항해 성공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퍼레이드 ▲토크 콘서트(김승진의 항해일지) ▲아라파니 스타그램 등을 개최하며 김선장의 도전으로 당진시민과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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