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5월 지방 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체납 세금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당진시는 2012년 당진군에서 시로의 승격 이후 사업체 증가와 인구 증가로 도시 규모가 확대되면서 지방세 체납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약 150억원에 달하고 있다.
시청 측은 다음 달 30일까지 '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명란 - 당진시청 세무과 )
또한 비 합법적인 명의 이전 절차를 거친 차량 혹은 부동산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한 채권 회수에 나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채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함으로 공평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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