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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절기 방역 활동 총력

 당진시가 여름을 맞아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에 돌입했다.

 

 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의료 기관과 각급 학교 등 관내 122개소에 대해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친환경 방역기 15대를 동원해 11일부터 주 3회 씩 위생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하천과 풀숲, 웅덩이 하수구를 비롯해 주택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나섰고 등산로 주변에 진드기 기피제를 설치해 감염병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야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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