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제 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당진시 제 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가 주최하고, 당진시가 후원했으며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장, 구자생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열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어르신 60명과 모범 경로당 2개소에 공로패와 표창패를 전달해 공로를 인정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구자생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진시 노인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고, 이철환 당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내실 있는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박장화 당진시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물질만능주의와 산업화 사회 속에서
경로효친사상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고,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실버산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여,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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