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을 통해 부자농촌의 청사진을 그리는 당진시가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3농혁신위원회의 위촉식을 갖고,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 3농혁신위원회는 충청남도 전 농정국장 박범인씨를 비롯해 30여명의 관내 농어업인과 전문가,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김홍장시장은 3농혁신은 조례 재정하여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농업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정과를 비롯한 7개 부서장들이 당진시 농촌 발전에 대입할 수 있는 3농혁신을 위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3농혁신위원회는 유기적으로 구성돼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당진시는 7월 1일 3농혁신 비전선포식과 다짐대회를 통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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