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안희정 도지사가 지난 30일 기자실을 방문해 최근 현안에 관련해 기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4.29 재보선에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에“보수는 부패해서 망하고 진보는 분열해서 망한다”는 언급을 하며“국가든 정당이든 꾸준히 하고 자꾸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성완종 게이트를 비롯해 국민 신뢰를 잃은 여야 정치권에 “진보진영은 더 단결하고 보수진영은 부패해 대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권 후보로 언급되며 충청정치권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안지사는 이날 선거 이외에도 도계분쟁 관할권 수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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