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홍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22일만에 천안과 홍성에서 구제역이 재발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과 방역 대상 농가의 백신을 중점 관리하는 등 향후 조치를 취하며 구제역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 지역이 구제역 방역대를 전면 해제한 지 몇일 되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구제역이라 지역 농가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당진시도 지난달 27일 합덕읍 소소리 돼지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를 25일 만인 이달 22일부로 전면 해제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 |